hoetjibeseo ssaumi nanneunde
han namjaga bueoke gaseo
sasimi kareul deulgo naodeoni
heogongeda kaljireul sijakhane
ureuminji useuminji bunggani gaji anneun soriro
geu namjaneun neoksi naga boninui ireumeul oechimyeonseo
an doendago an doendago chamaya handago sorichimyeo
chimeul jiljil heullimyeonseo
han sarameul hyanghae kareul gyeonugo dallyeogane
i daeum jangmyeoneun neomu kkeumjjikhaeseo
neomu jageukjeogiraseo
i noraeneun yeogikkajiman
bureuneun ge jeokdanghagesseo
i daeum jangmyeoneun neomu kkeumjjikhaeseo
neomu jageukjeogiraseo
i noraeneun yeogikkajiman
bureuneun ge jeokdanghagesseo
i daeum jangmyeoneun neomu kkeumjjikhaeseo
neomu pongnyeokjeogiraseo
i noraeneun yeogikkajiman
bureuneun ge jeokdanghagesseo
횟집에서 싸움이 났는데
한 남자가 부엌에 가서
사시미 칼을 들고 나오더니
허공에다 칼질을 시작하네
울음인지 웃음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소리로
그 남자는 넋이 나가 본인의 이름을 외치면서
안 된다고 안 된다고 참아야 한다고 소리치며
침을 질질 흘리면서
한 사람을 향해 칼을 겨누고 달려가네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 게 적당하겠어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 게 적당하겠어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폭력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 게 적당하겠어